경남은행, 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 기탁
입력 2023.09.27 13:00
수정 2023.09.27 13:00
김종학 BNK경남은행 팀장(왼쪽 세 번째)과 신우성 밀양지점장이 민양우 밀양 미리벌 장애인직업직업재활시설 원장(가운데)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1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35곳에 전달돼 추석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신우성 밀양지점장은 복지시설 대표로 밀양 미리벌 장애인직업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민영우 원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김 팀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경남은행이 추진한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과 한가위 맞이 자원봉사 대축제, 추석 맞이 사랑나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 희망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