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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4년 만에 재개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3.09.26 16:47 수정 2023.09.26 16:50

9월28일~10월6일 추석연휴 외국인 손님 맞이 환영행사

할인쿠폰 선물꾸러미 제공…명동·김포공항서 홍보행사

'2023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리플릿ⓒ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를 '2023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정하고 환영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시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서울에서의 만남, 환영 선물꾸러미'를 주제로 특별 할인쿠폰 등이 든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유니온페이 카드나 모바일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내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70만여개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 것이다. 혜택 정보는 서울관광 홈페이지, 김포공항, 명동 환대부스에 마련된 QR 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문화적 혜택도 담았다. 시가 주최하는 공연과 행사를 엄선해 한눈에 찾아보기 쉽게 다국어로 안내한다. 김포공항에는 환대 홍보존, 명동에는 이동형 환대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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