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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명절 앞두고 노인복지 현장 방문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입력 2023.09.26 13:19 수정 2023.09.26 13:19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방문해 종사자 격려…독거어르신 가정 밑반찬 배달 봉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세종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자택을 방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복지관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조 장관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 취약 어르신의 일상생활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중단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이후 조 장관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등의 현장을 점검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취미·여가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참관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조규홍 장관은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정부는 내년도 노인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10.3% 늘린 25조6000억원을 편성해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03만개까지 확대하고 기초연금도 33만4000원으로 인상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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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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