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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멀티골’ 손흥민, EPL 6R 이주의 팀 선정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3.09.26 09:17 수정 2023.09.26 09:18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움직임 환상적” 극찬

손흥민이 아스날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뒤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AP=뉴시스

최대 라이벌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서 멀티골을 폭발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펼쳐진 EPL 6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4일 열린 아스날과 경기서 멀티골을 작성하며 적지서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시어러는 손흥민에 대해 “첫 번째 득점을 위한 움직임은 환상적이었다. 두 번째 득점에서는 굉장한 평정심을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손흥민이 올 시즌 ‘이주의 팀’에 선정된 것은 두 번째다. 앞서 그는 번리와의 EPL 4라운드 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활약상을 인정받아 ‘이주의 팀’에 뽑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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