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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9.20 13:29
수정 2023.09.20 13:29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 6000만 원 투입

2023년 반환사업 조성계획도. 두물머리 국가정원추진과 연계해 용담리 478 일원 총면적 1만 3130㎡ 규모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경기 양평, 남한강변 육화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한 다기능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이 오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물머리 국가정원추진과 연계해 용담리 478 일원 총면적 1만 3130㎡ 규모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9월 착공 후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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