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7대 임차 도입…긴급예비비 369억 확보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3.09.13 16:45
수정 2023.09.13 16:45

러시아산 ‘카모프’ 부품 공급 제한 예상

헬기, 대형 5대·중형 2대…대형산불 대응

대형헬기 ⓒ산림청

산림청은 내년 봄 러시아산 카모프(KA-32) 헬기 부품 부족으로 헬기 가동률이 낮아질 것에 대비해 긴급 예비비 369억을 확보해 7대의 헬기를 임차 방식으로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체 보유 헬기 총 48대 중 담수량 3000ℓ급 러시아산 카모프 헬기 29대를 산불진화 주력헬기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러시아산 부품 공급이 제한됨에 따라 헬기 가동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여 이같이 조치했다.


새롭게 임차하는 헬기는 담수량 8000ℓ급 이상의 대형헬기 5대와 3000ℓ급 이상의 중형헬기 2대다. 담수 규모가 큰 헬기가 도입됨에 따라 봄철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관련 예산이 확보된 만큼 신속히 기종 선정과 계약을 위한 절차에 착수, 내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이전에 헬기 도입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