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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노출씬, 민망한 척 안하려 했다”

김기영 넷포터
입력 2008.09.23 20:36
수정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제작보고회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제작보고회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제작보고회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제작보고회

23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내가 결혼했다>(제작: 주피터필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선보인 손예진은 “깜찍한 노출 장면이 있는데 많이 부끄러웠다”고 한 뒤, “스태프들이 민망해하니까 안 그런 척하면서 재미있게 찍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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