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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서종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리터’ 운영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9.03 18:04
수정 2023.09.03 18:04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 위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

지평면에 마련된 '누리터' 모습.ⓒ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지평면사무소와 서종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 놀이터’라는 뜻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연간 11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1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대다수의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시 물품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누리터는 타 지자체에 비해 가맹점수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양평군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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