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개소..여성친화도시로
입력 2023.08.18 12:40
수정 2023.08.18 12:46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7일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 시의원, 여의주 서포터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과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이어 지난해 12월 경기북부 최초로 3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성공함으로써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문예숲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접근성이 좋은 1호선 회룡역 및 경전철 회룡역 중심부에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및 양성평등 교육, 여성의 능력개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곳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소통, 돌봄, 친환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