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본좌´ 알고보니 작년에 집유 석방?
입력 2008.09.15 12:34
수정 2008.09.15 09:07
2007년 7월 집유 확인...인터넷서 ´김본좌´ 시리즈 다시 유행
국내 야동의 70%를 공급하다 붙잡힌 일명 ´김본좌´(30)가 2007년 7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김본좌의 집유 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지금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본좌´ 시리즈가 다시 올려지고 있다.
네티즌 ´두부줄게´는 "김본좌께서 연행되시매 경찰차에 오르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에 야동한편 없는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주민들도 고개만 숙일뿐 말이 없더라"고 올렸고 이에 대해 ´본좌짱´은 "조사실에 계시던 김본좌께 담당형사가 물을 건네매, 목이 탈것이니 드시오 하니, 본좌께서는 ´아니오. 빨리 수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업로드를 마쳐야 하오. 나를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사람이 있소´ 하시니, 담당형사와 조사관들이 이내 숙연해지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외에도 수많은 김본좌 래퍼디가 이어지는가운데 석방후의 시리즈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새로운 패러디들을 찾는 바람에 하루종일 포털 검색어 인기순위에서 감본좌가 1위를 차지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한편 15일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을 통해 ´야동(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모두 497명이 기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