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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정책연구보고회 개최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7.20 11:56
수정 2023.07.20 11:56

시민 불편 사항, 내부 행정개선 등 시정혁신 정책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 이어가

백경현 구리시장.ⓒ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20여 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시민 불편 사항, 내부 행정개선 등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팀별 논의 및 토론을 거쳐 △압전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4칸 신호등 ‘빨간 신호등’ 남은 시간 알려주기 △마을버스 공공TV 시정홍보 △공원 태양광 스마트벤치 설치사업 등 4건의 중점 연구 과제를 포함해 총 10건의 시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해당부서의 최종 검토 후 최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정 운영과 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정책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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