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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윈드파워, 상주시에 4460억원 투자


입력 2008.09.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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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면 지산리 일대 16만5000㎡ 터에 풍력발전시설 건립

웅진그룹 태양광 관련 이어 풍력발전 시설 잇따라 유치

경북 상주시가 웅진그룹의 태양에너지 관련시설 투자유치에 이어 대규모 풍력발전시설 건립으로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상주시와 IR윈드파워(주)는 8일 오전 풍력발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김성태 상주시의회 의장, 이정백 상주시장, 유애권 IR윈드파워 대표이사, 유성권 회장

상주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회의실에서 아이알윈드파워㈜와 화서면 지산리 일대 16만5000㎡(약 5만평)의 부지에 터보풍력발전기 연구·생산시설 건립을 위해 4460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성태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이알윈드파워 유성권회장, 유애권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웅진폴리실리콘사의 태양에너지 관련시설 투자유치에 이어 IR윈드파워사의 대규모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오게 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첨단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IR윈드파워사는 1997년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연구를 시작으로 많은 현장 시험을 거쳐 순수 국내기술로 터보 풍력발전기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특히 터보풍력발전기 핵심 기술인 터보장치(바람유도 및 공기압축장치)와 꼬리날개(풍향조절장치)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IR윈드파워사 유애권 대표이사가 MOU에 서명하고 있다.

또한 이 분야 관련 특허도 디자인까지 포함해 모두 48건을 출현, 등록된 특허만도 15건에 이르는 국내 유일의 독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터보 풍력발전기는 현재 수직축 터보 풍력발전기인 8세대와 수평축 터보 풍력발전기인 9세대를 출시한 상태다.

IR윈드파워사는 국내는 물론 중국·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외국과 풍력단지 건설 및 전력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으며 국내에너지대전, 미국 최대풍력 컨퍼런스인 AWEA(미국풍력에너지협회)와 유럽의 EWEC(유럽풍력에너지협회)에 매년 출품하고 있다.

또 차별화된 디자인과 터보장착으로 인한 효율증대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폭스TV와 중국CCTV에 소개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 8월 중국의 유엔긴급구조아세아센터유한공사와 풍력발전기 2500기(1억4500만달러) 공급계약 체결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와 행사장내 풍력 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한 상태다.

IR윈드파워사의 유애권 대표이사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세계적인 청정에너지의 실용가치 창출 선두기업을 목표로 기술, 제품, 운영, 서비스 전 부문에서 경쟁력을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자원고갈과 고유가시대에 IR윈드파워사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대”라며 “웅진폴리실리콘(주)에 이어 또다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상주시가 화석연료를 대신할 대체에너지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올 투자유치 목표를 5000억원을 계획을 세웠으나 웅진폴리실리콘(주) 유치로 인해 현재까지 1조1590억원을 유치해 이미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앞으로 10여개 회사가 투자를 검토 중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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