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획재정부 방문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예산 확보 요청
입력 2023.07.14 12:42
수정 2023.07.14 12:46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반월산성 유적지 종합정비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의 예산 반영 및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과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앞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확고하지만, 포천시의 현안 사업들은 향후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요청해 내년도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