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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7.13 14:05
수정 2023.07.13 14:05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강력대응 나서

안산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현장.ⓒ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짧은 시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산책로가 조성된 하천 4개소(화정, 안산, 신길2, 반월·건건)를 15개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간부공무원 중심 전담관리 인력(2~3명)을 배치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선다.


호우 시에는 상시 현장에서 출입 통제, 이용객 안전 계도를 하고, 평소에는 일 1회 이상 재난대비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시 주요 간부 40여 명이 참석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간부공무원 주관 하천 구간별 전담관리 △대부도 행락객 등 통제 철저 △반지하 거주자 안부전화 실시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과할만큼 선제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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