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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5억 로또…흑석자이 2가구 줍줍에 93만명 몰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입력 2023.06.27 09:10
수정 2023.06.27 09:10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원 '흑석리버파크자이' 2가구 청약에 93만여명이 몰렸다.ⓒGS건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원 '흑석리버파크자이' 2가구 청약에 93만여명이 몰렸다.


3년 전 분양가에 최소 5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전국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다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 59㎡ 1가구, 계약취소 물건인 84㎡ 1가구에 각각 82만9804명, 10만4924명이 몰렸다. 두 가구 모집에 총 93만4728명이 집중됐다.


무순위 청약 1가구는 국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청약 통장도 필요 없어 약 83만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무순위 최고 경쟁률 단지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평균 경쟁률(8만8200대 1)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지난 2020년 12월 진행한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청약 1가구 청약 경쟁률 29만8000대 1의 3배에 이른다.


계약 쉬고 물건인 84㎡ 1가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주나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갖춰야 한다.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가졌다면 유주택자로 간주돼 계약취소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번 청약 물건은 저층부에 속하지만 3년 전 분양가로 59㎡의 경우 6억4650만원, 84㎡는 9억6790만원에 각각 분양됐다. 최근 거래된 입주권 대비 3억~5억원가량 저렴해 당첨 시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계약 취소 물량은 29일, 무순위 물량은 30일이다. 당첨 시 분양가의 20%를 내고 9월 7일까지 잔금 80%를 납부해야 한다. 59㎡는 계약금으로 1억2930만원, 84㎡는 1억9358만원이 각각 필요하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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