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방지…담보대출 활성화”
입력 2023.06.12 11:17
수정 2023.06.12 11:18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청년도약계좌 협약식’에서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우선 “청년도약계좌가 중장기 상품임을 감안해 청년들이 긴급한 자금수요가 있어도 상품을 중도에 해지하지 않도록 적금담보대출 운영 활성화, 햇살론 유스 대출시 우대금리 부여 등 계좌유지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선 “청년도약계좌는 최소 5년간 가입신청을 받은 후 5년 만기의 상품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상품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권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도약계좌가 중장기 상품임을 감안해 청년들이 긴급한 자금수요가 있어도 상품을 중도에 해지하지 않도록 적금담보대출 운영 활성화, 햇살론 유스 대출시 우대금리 부여 등 계좌유지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축적한 목돈을생애주기에 걸친 자산형성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과 연계해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도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일정기간 청년도약계좌를 납입하고 유지하는 청년들에게는 본인의 신청이 없더라도 신용점수 가점이 자동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도약계좌 성공을 위해 은행권의 지원도 당부했다.
그는 “은행들이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나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것은 가장 의미있는 사회공헌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도약계좌의 안착을 위해 끝까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