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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에 국비 1억 원 확보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5.31 11:55
수정 2023.05.31 11:55

데이터전문기관인 ㈜나이스지니데이타와 컨소시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 수행

양평군청 전경.ⓒ

경기 양평군은 최근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사업인 ‘공감e가득’에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양평군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은 주민 이동과 교통 데이터 분석으로 대중교통 노선 개선 및 정비를 통해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도시지역의 인구 증가 등으로 교통체증, 주차난, 대중교통 노선 부족 등 교통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전 과정에 주민 참여가 이루어지며, 데이터전문기관인 ㈜나이스지니데이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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