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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서 자격증까지'…경기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3.05.28 08:51
수정 2023.05.28 08:52

도민 대상 카누·카약·서핑교육 등 총 14개 과정 운영

제부마리나항 모습ⓒ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화성 전곡마리나 등 도내 주요 해역에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체험교육 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카약 등 기구 체험, 서핑 및 다이빙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레저 선박 운항 기술 심화 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지만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전문교육은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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