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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국·도비 확보 T/F 추진 보고회’ 개최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5.26 16:58
수정 2023.05.26 16:58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 등 26개 사업 1조 3282억 원 확보 목표

화성시가 ‘2024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화성시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도비 확보 T/F팀은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예산법무과, 정책기획과, 미래비전담당관, 대외협력사무소, 도로과, 첨단교통과, 건설과, 버스혁신과, 철도전략과, 하수과, 수질관리과, 자원순환과 총 12개 부서가 소속됐다.


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550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3315억 원, 화성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사업 217억 원 등 총 26개 사업에 국·도비 1조 3282억 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승호 기획조정실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에 대비해 시 재정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부서 간 협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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