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국내 유일 레이저 체혈기 ‘핸디레이’ 글로벌 판권 획득
입력 2023.05.19 16:44
수정 2023.05.19 16:44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 맞손
전 세계 120개국 판매망 활용...시너지 기대
ⓒ바디텍메드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국내 유일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HandyRay)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했다.
바디텍메드는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이 개발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에 대해 국내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개인용도의 ‘핸디레이 라이트’ 및 병원에서 사용되는 전문가 용도의 ‘핸디레이 프로’와 일회용 소모품을 포함해서 3년간의 글로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핸디레이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피부를 증발시켜 천공을 만들어 채혈하는 방식으로 손가락 말초혈액 채혈에 특화된 제품이다. 피부에 직접 삽입되지 않기 때문에 2차 감염 위험이 없고, 유발될 수 있는 통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일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교차 감염 예방 및 혈액 샘플의 오염을 방지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임상을 통해 기술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올해 2월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시장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도 기대된다. 핸디레이는 미국FDA, 유럽CE, 브라질 ANVISA 등 해외 주요시장에서의 제품 승인까지 완료된 상태다.
바디텍메드는 당사가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판매망과 핸디레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현재 전 세계 120개국에서 200개 이상의 판매대리점을 확보한 상태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바디텍메드의 올해 1분기 매출 중 코로나19 진단제품 판매 비중은 5% 이내”라며 “이번 핸디레이를 비롯해 심부전 진단, 갑상선 기능 측정, 급성신장손상 측정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팬데믹에서 벗어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