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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김남국에 답답함 토로”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3.05.19 12:36
수정 2023.05.19 12:47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19일 위메이드 본사 방문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19일 성남시 위메이드 사옥을 방문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김상원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장현국 대표가 마무리 발언 중 왜 김남국 의원이 거래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지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말했다.


김상원 조사단장은 19일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에서 진행된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현장조사 이후 백브리핑에서 “모든 자료에 대한 거래 내역을 제공하는 것이 코인 게이트를 풀어나가는 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상원 조사단장은 “오늘 그동안 많은 논란의 중심지였던 위메이드사를 방문해 장현국 대표와 허심탄회한 말을 많이 나눴다”며 “공개된 자리에서 말씀 나눈 내용들은 믹스의 추가 유통량과 이로 인한 거래 정지, 빗썸 모회사 투자와 사내이사 취임 등 언론에서 관심을 갖는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조사는 진행 도중 조사단 결정에 따라 비공개로 전환됐다.


김 조사단장은 “그 다음 비공개 자리에서는 P2E(Play to Earn) 합법화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 프라이빗 세일에 대한 부분들을 논의했다”며 “그런 부분들은 오늘 자료가 준비돼있지 않기 때문에 (이후) 자료를 충실히 제공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다음주에도 가열차게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빗썸 방문 계획에 대해서는 “빗썸과 접촉하고 있다”며 “다음주에 방문 계획도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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