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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 위해 민·관 합동 방역 실시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5.11 09:12
수정 2023.05.11 09:12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역소독반이 지역 내 방역 취약장소 집중 방역 및 소독

해양동에서 진행된 첫 합동 방역 활동.ⓒ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역은 상록수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 등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이 지역 내 방역 취약장소를 집중적으로 방역 및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모기 등 위생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10일, 해양동에서 진행된 첫 합동 방역 활동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모기 서식처 등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활동이 이뤄졌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방역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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