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동훈 장관 포함 직무 관련 공무원, 가상자산 보유 없다"…법무부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3.05.11 08:53
수정 2023.05.11 10:49

법무부 "202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장·차관 포함 점검"

"'법무부 공무원 행동강령' 근거해 가상자산 직무 관련 공무원 보유 현황 연 2회 점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60회 법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법무부가 한동훈 장관을 포함한 직무 관련 공무원들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02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점검한 결과, 소속 공무원 중 장·차관을 포함한 직무 관련 공무원의 가상자산 보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공무원 행동강령'에 근거해 가상자산 직무와 관련된 공무원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전날 한 언론은 참여연대가 법무부에 가상자산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며 비공개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