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기후변화 실천 메시지..'미래정원'
입력 2023.05.02 14:43
수정 2023.05.02 14:44
미래정원 조감도ⓒ고양국제꽃박람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설치된 주제정원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한 실천 메시지'를 담은 미래정원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정원 총감독인 최정심 교수는 2일 "미래 정원은 기후 위기를 맞이한 지구환경의 변화에서 식물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전시, 체험, 기록을 통해 공유하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미래 정원은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 활동으로 수직 정원과 녹색 커튼을 상징하는 원형공간으로 된 미래정원학교를 중심으로 △토종종자 보존 활동가의 생태순환 정원 △요리연구가의 텃밭정원 △업사이클링 정원 △인형공방이 있는 정원의 친구들 △정원예술가의 아트마켓 △기후행동 스테이션의 7개의 정원으로 조성된 생태 순환형 정원이다.
미래정원학교는 미래의 정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질문과 답을 찾는 학교로 기후위기 시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높이 6m, 지름 12m의 대형 식물 공간에 다양한 꽃과 식물, 업사이클링이 전시되며, 각 팀에서 교수, 학생, 전문가, 활동가들이 협력하여 전시공간과 조형물, 드로잉 등을 제작하고 설치하는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다.
미래정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계원예술대학이 협력해 교수 및 학생이 중심이 되어 식물 연구가, 적정기술자, 종자보존활동가, 도시 농부 등의 전문가와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