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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서면조사 나서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입력 2023.04.24 19:52 수정 2023.04.24 19:52

경찰, 김의겸 서변조사 답변서 받아 검토 중

한동훈 법무 장관에게 질의하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서면조사를 진행했다.


24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주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의 서면 조사 답변서를 받아 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 측은 답변서를 통해 '술자리 의혹'을 알게 된 경위와 국회에서 이와 관련된 질의를 한 이유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장관이 지난 7월 19일 청담동 모처의 바에서 윤 대통령,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한 장관에데 고소당한 바 있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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