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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글로벌 강소기업 51곳 선정 지원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3.04.20 09:50
수정 2023.04.20 10:21

수출 바우처 1억원·사업화 지원금 2000만원 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강소단계 기업 51개 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수출액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위해 유망(10만 달러이상), 성장(100만 달러 이상), 강소(500만 달러 이상), 강소+ (1000만 달러 이상) 단계로 구분해 기업을 모집‧선정했다.


특히 '강소' 단계로 선정된 기업들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및 경기 둔화, 러‧우 전쟁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로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된다. 전국에서는 200개 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내 기업이 51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와 경과원, 중기부가 공동 육성에 나선다. 대표적인 지원으로는 2년간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 수출 바우처 1억원, 경기도 지역자율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2000만원, 4년간 최대 20억원 R&D 사업 우대, 민간 금융 기관의 금리·환거래조건 우대 등이 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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