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기업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04.19 08:47
수정 2023.04.19 08:47
“기술지원부터 판로개척까지…” 안산시, 강소특구 육성에 박차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는 기업의 기술지원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강소특구 육성사업 이노데스크(INNODESK0807)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주도의 혁신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INNODESK0807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ERICA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관내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원스톱 현장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기술지원부터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강소기업을 중점 육성한다.
안산 강소특구 내 기업 또는 특화 산업분야 제품(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분야 멘토링은 최대 60시간 진행된다.
사업신청은 한양대학교 ERICA 강소특구지원단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