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3월 CPI 둔화 힘입어 상승마감
입력 2023.04.14 12:27
수정 2023.04.14 12:28
다우 1.14%·S&P 1.33%·나스닥 1.99%↑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EPA/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 지수는 전날보다 383.19포인트(1.14%) 오른 3만4029.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54.27포인트(1.33%) 뛴 4146.22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6.93포인트(1.99%) 상승한 1만2166.27에 장을 마감했다.
증시는 전날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망치보다 하회하며 상승폭이 둔화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5.0% 오르며 전월의 6.0%에서 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3월 CPI 발표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5월 금리인상을 0.25%포인트로 단행할 관측과 함께 연준의 긴축 종료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전장보다 0.53% 내렸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3% 내린 배럴당 82.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