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챗GPT(인공지능 대화 챗봇) 활용 위한 특강
입력 2023.03.30 17:38
수정 2023.03.30 17:38
생성형 'AI의 장단점을 파악', 발전 방향 응용 및 접목 모색
경기 이천시는 30일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챗GPT(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챗GPT와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해 급속하게 변하는 시대에 적극적이고 빠르게 대응할 목적으로 △왜 사람들이 챗GPT에 열광하는가 △챗GPT는 기능적, 윤리적, 비용적, 환경적 측면에서 어떤 한계가 있는지 △생성형 AI가 가져올 산업, 노동, 교육, 문화·예술, 공공의 미래는 어떤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강 참석자들이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생성형 AI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응용과 접목을 모색하고 생성형 AI가 만들어낼 공공분야에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활용, 행정효율성 제고 및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