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로 日 레코드협회 트리플 플래티넘 획득
입력 2023.03.29 09:41
수정 2023.03.29 09:41
누적 재생수 3억뷰 돌파
'다니어마이트' '버터' 이어 세 번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레코드 협회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9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싱글 ‘버터’(Butter)에 수록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누적 3억 회 이상 재생돼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2023년 2월 기준)을 획득했다.
지난 1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던 ‘퍼미션 투 댄스’는 약 1개월 만에 누적 재생수 1억회를 추가하며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트리플 플래티넘’ 작품이 됐다.
‘퍼미션 투 댄스’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내용을 담은,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2021년 7월 2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에 올랐던 바 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I'm Fine’이 누적 5천만 회 이상 재생돼 ‘골드’ 인증을 추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000만 회 이상),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로 구분해 매달 인증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