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주총서 공식 선임
입력 2023.03.23 11:30
수정 2023.03.23 13:19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됐다.
진 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됐다.
또 8명의 사외이사(곽수근·배훈·성재호·이용국·이윤재·진현덕·최재붕·윤재원) 유임 안건도 통과됐다. 주총 직후 열린 신한금융 임시 이사회에서는 이윤재 사외이사가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뽑혔다.
조용병 전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신한금융은 '고객중심'과 '금융보국'이라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으로 '선한 영향력 1위'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