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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중앙군사위서 ‘전쟁억제력’ 활용 중대조치 결정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3.03.12 10:52
수정 2023.03.12 14:58

ⓒ조선중앙통신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전쟁억제력' 활용을 위한 조치들을 논의 결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온 나라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 있는 시기에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도발책동이 각일각 엄중한 위험계선으로 치닫고 있는 현 정세에 대처해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행사하며 위력적으로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치들이 결정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실천적 조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통신은 또 "농촌진흥과 지방건설, 사회주의대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민군대의 활동방향과 구체적인 임무를 확정했으며 그 집행과 관련한 조직기구적 대책과 병력 이용방안을 토의하고 해당 결정들을 전원일치로 가결했다"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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