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재상 사장 연임 문제 없어…루머에 법적 대응"
입력 2023.03.07 18:53
수정 2023.03.07 23:13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변재상 사장의 연임을 둘러싼 논란에 적극 대응을 예고했다.
7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지난달 말 소집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임원후보 추천에 관한 안건이 의결됐다. 임추위는 변 사장을 포함해 위원장인 김학자 변호사를 비롯한 사외이사 3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본인 관련 표결에 참여할 수 없는 변 사장을 제외한 3명의 찬성으로 임원후보 추천안이 가결됐다. 의결권 행사가 금지돼 있는 만큼 변 사장의 참석 자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변 사장 본인이 자신의 연임을 위한 표결에 찬성한 것처럼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 퍼지고 있는 데 대해 미래에셋생명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오해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공시를 수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잘못된 풍문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당사의 임추위는 명백히 정당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어떠한 논란의 여지도 없다"며 "사실과 다른 루머를 전파하는 곳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