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광주도시관리공사, 튀르키예·시리아 돕기에 참여
입력 2023.03.03 06:58
수정 2023.03.03 06:58
방세환 광주시장 “도시관리공사와 공직자 및 공무원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경기 광주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를 돕고자 지난달 28일, 성금 1719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냈다고 밝혔다.
광주시 공직자와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들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특히, 시는 지난 22일 ‘중부 율곡 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에서 받은 수상금 전액을 이번 모금에 투입했으며, 여기에 더해 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십시일반 온정을 베풀어 준 도시관리공사와 공직자 및 공무원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에 떨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웃들의 빠른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