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대통령, 이재명 체포동의안 재가…27일 국회 표결, 이창용 "통화·재정정책 한방향 중요…긴축 재정 바람직" 등
입력 2023.02.21 21:00
수정 2023.02.21 21:0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尹대통령, 이재명 체포동의안 재가…27일 국회 표결
윤석열 대통령은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 요구서를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1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어제 접수돼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고,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냈다.
▲민주, '이재명 체포동의안' 자율투표키로…"부당함 의원 총의로 확인"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자율투표로 하기로 결정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 이 대표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 청구와 정부의 체포동의안 제출이 매우 부당하다는 점을 의원들의 총의로 확인했다"며 "따라서 당론 채택 여부는 논의조차 할 필요 없는 사안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 모두 자율적이고 당당하게 투표에 임해 무도한 야당 탄압을 함께 막아내자고 뜻을 모았다"라며 "오늘 확인된 이런 총의가 27일 표결 과정에서, 또 결과에서 흔들림 없이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사작전 뺨친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6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쟁 발발 1년을 나흘 앞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기까지의 과정은 마치 군사작전처럼 극비리에 진행됐다. 미 백악관은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따돌리고자 일정을 끝까지 함구했고, 가짜 일정표를 배포하며 철통 보안을 유지했다. 대통령 전용기가 아닌 더 소형 비행기를 타고 내밀하게 움직여 언론에 혼선을 줬다.
로이터통신·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계획은 지난 17일 최종 결정됐다. 하지만 현직 미 대통령이 전쟁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위험 탓에 백악관·국방부·정보기관 등의 극소수만 방문계획을 통보받아 철통 보안을 유지했다.
▲이창용 "통화·재정정책 한방향 중요…긴축 재정 바람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의 통화정책과 정부의 재정정책이 한 방향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재정정책에 관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현재 고금리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 상황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정정책은 긴축적으로 가는 것이 당분간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재정정책 총량은 긴축적으로 가지만, 타깃을 두고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MBC 제3노조 "총체적 부실·위법 방문진, 안형준 선정 철회하고 공모 절차 다시 해야"
MBC 내 비(非)민주노총 계열인 MBC노동조합(제3노조)이 안형준 MBC 기획조정본부 메가MBC추진단 부장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며 "안형준 후보를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한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대표이사 선발 절차에서 손을 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방문진 이사들은 이번 사장선임 절차의 부실과 위법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야 하며,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새로운 이사회를 꾸려 처음부터 다시 시작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3노조는 21일 '방문진의 사장선임 절차 총체적 부실·위법…공모 절차 다시 해야' 제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방문진이 실시한 이번 MBC 사장 선임 절차는 사상 초유의 '시민평가단 도입'부터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속보] 푸틴 “뉴스타트 중단...미 핵실험하면 우리도 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맺은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에 대한 참여 중단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 전시장에서 국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미국이 핵실험을 할 경우 우리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 “1분기 중 지방이전 절차 밟을 것”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1일 은행 본점의 부산 이전 추진 관련 “1분기 중 지방이전 대상기관으로 지정되는 프로세스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실질적인 이전은 국회 산은법 개정 이후에 가능한 일이고 국회에서 해주실 일이라고 믿는다”며 “부산 이전을 위해 컨설팅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