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 및 인천검사국, 동시조합장선거 관련실태 점검·지도
입력 2023.02.15 23:44
수정 2023.02.15 23:44
농협중앙히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 회원지원단과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위원장 박태선)의 인천검사국(국장 황진호)은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를 방문하여 후보자간담회, 공명선거 결의식 개최 여부 등 공명선거 추진 실태를 점검했디.
이번 실태 점검·지도는 후보자 본인이나 가족들의 불법선거운동이나 농축협 임직원의 선거개입 행위 등 부정선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검사국은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도 방문, 강화지역의 농협조합장 동시선거를 올바르게 치르기 위한 선관위의 협조 및 주의사항 등을 상호 공유횄다.
또환 불법선거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예방정책을 논의하고 코로나 19 격리자 투표소 추가설치 방안 등 공명선거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황진호 인천검사국 국장은 “인천검사국은 동시선거 관련, 어떠한 불법·부정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강영 농협인천지역본부장은 "모든 후보들이 농협의 정책 위주로 경쟁하며, 공명선거를 치를 것으로 생각한다"며"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인 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 훌륭한 조합장들이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