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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노인일자리 전년 대비 '264명' 증가한 '1621명' 지원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입력 2023.02.02 11:27
수정 2023.02.02 11:28

65세 이상 고령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

일자리 지원 지난해보다 6억원 늘어난 61억원 투입

가평균 전경ⓒ

경기 가평군은 올해 빈곤 고령층을 최소화하고 노인일자리 증진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일자리 1621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가평군은 전체 고령화 비중이 높아 인구 대비 6만2150명의 28.7%가 65세 이상 지역으로, 군은 올해 고령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지난해보다 6억원 늘어난 6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별로는 경로당 급식과 지역 환경개선,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가 1211개, 시니어 공동작업, 내고장 환경지킴이, 반찬배달 등 시장형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398개가 제공된다.


이는 지난해 고령층 일자리 사업 규모보다 264명 증가한 규모로, 군은 일자리 확대를 통해 고령층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라도 당당히 일을 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년도에도 관련 국비를 더 확보할수 있도록 노력을 고령층 일자리를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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