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서버용 메모리 채용량 20% 이상"
입력 2023.01.31 11:03
수정 2023.01.31 11:03
삼성전자는 31일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스마트폰과 PC 응용처 위주로 가격탄력성에 기반한 고용량화 추세가 관측되고 있다"며 "모바일 하이엔드 제품 메모리 스펙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메모리 채용량 성장률은 모바일에서 전년대비 D램은 10% 수준, 낸드플래시는 10% 후반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서버용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 탄력성은 제한적이다. 신규 플랫폼 전환에 따른 시장 영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규 플랫폼의 경우 고용량 메모리 채용량 증가해 평균 채용량은 전년 대비 D램, 낸드플래시 모두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