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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세대간 화합 위한 리버스 멘토링 실시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입력 2023.01.18 10:02
수정 2023.01.18 10:03

동양생명 직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MZ세대와 기성세대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기업문화의 일환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쌓은 경험과 지식을 후배에게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동양생명은 최근 사내 MZ세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멘토 56명과 임원급 멘티 15명을 선정한 뒤 총 15개 조로 팀을 구성했다. 참가 직원들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총 3개월간 월 1회씩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들은 활동 주제를 정해 멘티와 함께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맛집과 핫플레이스 등을 방문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 1기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이 프로그램을 영업 현장까지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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