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찌든때를 초음파로 박멸
입력 2008.07.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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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4만2천회 진동..디지털초음파세척기 ´인기´
클리너로 닦아봤자 찌든 때는 어쩔 수 없다
안경 코패드에 슨 곰팡이, 선글라스 다리 사이 찌든 때, 콘택트렌즈에 묻은 단백질 얼룩….
관리가 부실할 때면 어김없이 찾아와 괴롭히는 불청객들. 닦아도 지워지지 않고, 씻어도 씻겨지지 않아 버려진 제품들도 부지기수. 여름철엔 불쾌한 냄새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골칫거리.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장 손쉬운 것이 클리너로 닦는 방법이다. 쉽게 구할 수 있고 값이 저렴하며 사용도 간편하다. 하지만 싼 게 비지떡. 클리닝을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하지만 결과는 노력에 비해 너무 미약하다.
일반 클리너보다 조금 나은 것이 극세사 클리너다. 세밀한 구조 덕분에 한번을 닦아도 여러 차례 닦은 것만큼 잘 닦이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그 뿐이다. 이것 또한 구석구석 숨은 때를 제거하기엔 역부족이다.
양질의 극세사 클리너로 힘들여 1시간을 닦아 봐야 찌든 때 앞에서는 헛일이다. 사실, 그 고생을 하지 않고서도 단 3분 안에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디지털 초음파 세척기는 담그기만 하면 끝
초강력 전동자를 이용한 초음파 진동 원리로 구석구석 숨은 때를 말끔히 털어버리는 디지털 초음파 세척기(CD-4800,CD-3800A)가 바로 그것.
목걸이, 반지, 팔찌 등 액세서리와 면도기, 열쇠, 동전, 클립, 칼, 가위, 장난감에 묻은 오물이 모두 초음파 세척기의 공격 대상에 속한다.
초당 4만2천회의 초음파가 세척액을 흔들어 미세한 찌꺼기까지도 없애는 방식이다.
작동 방법도 간단하다.
전용 세척액이 있지만 그냥 깨끗한 물만 넣어도 된다. 물을 붓고 약 1분에서 8분까지 정해진 단계에 따라 버튼만 눌러주면 끝이다. 좀 더 강력한 세척을 원한다면 주방용 세제를 첨가하면 된다. 다른 어떤 세척법보다도 신속하고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다.
단지 다른 도구에 비해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가격도 적정 수준으로 떨어져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 초음파 세척기 CD-4800(오른쪽), CD-3800A
<초음파세척이란?>
물 속에 초음파를 발생시키면 높은 압력과 고온의 미세기포가 극히 짧은 시간동안 생성·소멸을 반복하는 공동현상(CAVITATION)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초음파 자체의 교반효과와 열작용 등이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짧은 시간에 물체의 깊은 곳까지 세척을 할 수 있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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