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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가 연장근로 일몰 연장 안되면 노동 현장 대란...민주당 책임"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2.12.22 10:06
수정 2022.12.22 10:11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30인 미만 사업장의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조항이 올해로 일몰을 앞둔 것과 관련해 "추가 연장근로 일몰이 불과 10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이 법안이 아직 제대로 심의되거나 상정도 되지 않고 있다. 전국 30인 미만 업체에 일하는 근로자가 603만명이나 된다. 만일 일몰법이 연장 안 되면 최악의 인력난을 겪거나 폐업 위기에 처한다는 사용자가 대부분이다. 603만명의 근로자도 52시간 수입만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려워 투잡을 뛰어야 하는 그야말로 노동 현장의 대란이 불 보듯 뻔하다"고 밝히며 "만약 일몰 연장이 안 돼서 큰 혼란이 생기면 그건 전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책임이다. 민주당은 조속히 이 문제 해결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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