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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유아인 첫 만남 '승부', 넷플릭스서 내년 공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2.12.16 14:34
수정 2022.12.16 14:34

월광 제작

이병헌 유아인 주연의 영화 '승부'가 극장이 아닌 넷플리스를 통해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16일 "이병헌과 유아인이 함께 하는 첫 번째 영화 '승부'의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다. '보안관'의 김형주 감독 신작이다.


세계 바둑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직후, 10세 소년 이창호의 재능을 알아보고, 함께 살며 가르치는 제자로 거둔 조훈현 역은 이병헌이 연기한다.


유아인은 거대한 벽같은 스승 조훈현을 넘어서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제자 이창호로 분했다.


한편 '승부'는 '공작', '검사외전', '보안관', '수리남'을 만든 영화사 월광이 제작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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