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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와 첫 만찬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2.11.25 11:57
수정 2022.11.25 11:58

尹대통령-비대위 첫 상견례 성격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윤 대통령과 현 국민의힘 비대위 첫 상견례 성격이다.


이날 만찬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양금희 수석대변인, 김미애·장동혁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가 참석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배석한다.


윤 대통령이 최근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당 혼란을 수습하는 데 역할을 한 비대위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닻을 올린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 현안도 대화 주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간 첫 만찬에서 건의할 사항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부터 생각해보고, 할 게 있으면 가서 말하겠다"고 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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