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vs 사우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팩트체크]
입력 2022.11.22 10:34
수정 2022.11.22 10:34
아르헨티나 vs 사우디아라비아 팩트체크
- 역대 전적은 2승 2무로 아르헨티나가 앞서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2년 11월 평가전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 아르헨티나는 18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고, 사우디아라비아는 6번째이자 2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다.
-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986년에 두 차례 우승했고, 1990년 이탈리아 대회와 2014년 브라질에서도 2번의 준우승 경험이 있다.
아르헨티나 관전 포인트
-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 브라질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올랐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16강에 올라 당시 우승팀인 프랑스에 패해 탈락했다.
- 리오넬 메시에게는 5번째 월드컵이며, 아르헨티나가 4강에 오른다면 역대 최다 출장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메시는 19경기에 출전했고 이 부문 역대 1위는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가 기록한 25경기다.
-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최다 출장 3위에 올라있다. 사우디전에 나서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0경게)와 동률을 이루고, 2차전에 나서면 디에고 마라도나(21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 메시는 월드컵 통산 6골을 넣었고 현역 선수들 중 해리 케인(잉글랜드), 네이마르(브라질)와 득점 수가 같다.
사우디 관전 포인트
- 사우디는 카타르와 함께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만 스쿼드를 구성했다.
- 사우디는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1위로 통과해 6번째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사우디의 최고 성적은 첫 출전이었던 1994년 미국 월드컵 16강 진출이다.
- 사우디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프랑스에 0-4 패,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독일에 0-8, 아일랜드에 0-3 대패했다. 2006년 독일 대회에서는 우크라이나에 0-4 패,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개최국 러시아에 0-5로 크게 패한 전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