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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과 노원 백사마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입력 2022.11.21 14:30
수정 2022.11.21 15:5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하고있다.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과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21만2500장을 기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참석자들은 연탄 6000장을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원장은 "오늘 전해드린 연탄의 온기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과 상생하려는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금융 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이다.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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