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지역육성사업 ‘신촌 박스퀘어 스마트 점검’ 진행
입력 2022.11.21 14:00
수정 2022.11.21 14:00
신촌 박스퀘어 F/B점포 36개소 대상 위생 및 건강 점검 진행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역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촌 박스퀘어 스마트 점검’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촌 박스퀘어 스마트 점검은 신촌 박스퀘어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이뤄졌으며, 신촌 박스퀘어 1 ~ 3층의 F/B점포 36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진행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신촌 박스퀘어 스마트 점검 프로그램은 서대문구와의 재정 연계 사업을 통해 위생점검(서대문구청)과 건강 점검 및 관리(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를 동시에 진행하여 입점 상인들의 보다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점포별 건강 점검 실시 및 교육 자료 배부 △건강 점검(체온, 혈압, 맥박) 및 스트레스 측정 진행 △신촌 박스퀘어 스마트 점검 운영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재학생 서포터즈 인력 투입 △해당 점검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 컨설팅 진행 △검사 및 컨설팅 진행 완료자에게 건강 간식 배부로 진행됐다.
평소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입점 상인들의 91%가 행사 건강 점검에 참여하였으며, 5분 이내의 짧은 시간으로 활력징후 및 스트레스 측정 진행 및 건강상태에 대하여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서간캠타즈 3기’ 서포터즈와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촌 박스퀘어 상인분들의 보다 나은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