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년 연속 수상
입력 2022.11.21 09:15
수정 2022.11.21 09:16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4년 연속 수상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어워드(AMAs)에서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 2022 AMAs에서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 이매진 드래건스, 마네스킨, 원리퍼블릭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이 시상식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수상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2019년 이래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거머쥔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