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지스타2022] 넥슨 "'데이브더다이버', 창의적 개발의 산물"

부산 =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입력 2022.11.17 19:50
수정 2022.11.17 19:51

17일, 김대훤 넥슨 부사장·황재호 디렉터 인터뷰

김대훤 넥슨 부사장(왼쪽)과 황재호 디렉터.ⓒ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넥슨은 개발사다. 계속 창조와 도전을 하고 싶다고 몇 년 전부터 말해왔다. 이제 그것이 실현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무엇인가를 발명하고 창조하고 꾸준히 도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대훤 넥슨 부사장은 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린 ‘데이브 더 다이버’ 미디어 공동 인터뷰에서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브는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데이브가 2D 픽셀과 3D로 표현된 바다를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 요소가 결합된게 특징이다.


지난달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에서 판매량과 인기 순위 모두 최상위권에 등극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용자 97%가 ‘긍정적’이란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이같은 흥행에 대해 “좋은 게임이 나오려면 사람이 중요하고 그 좋은 사람을 찾고 그 사람한테 과감하게 권한을 부여해야한다"면서 "끝까지 이 게임이 개성 있고 특색 있는 모습을 잃지 않게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얼리 액서스 버전이다.현재 정식 버전의 약 50%만 플레이할 수 있다. 김 부사장은 정식 버전 출시를 위해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 부사장은 "개발 인력에 어려움이 있어 중앙 조직의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첫 타이틀이다 보니 개발팀 스스로 분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회사 차원의 시스템을 개선해보겠다"고 말했다.


외부 인력 수급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인력과 함께하고 싶다"면서 "정말로 날카로운 시각을 가지고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 개발자가 넥슨으로 오게끔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민트로켓이 추구하는 게임 방향성에 대해 김 부사장은 “특정 장르를 단정해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민트로켓은 장르가 아닌 새로움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