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멸종위기동물 일러스트 담은 유아용 속옷 출시
입력 2022.11.15 14:01
수정 2022.11.15 14:01
BYC는 멸종위기동물 인식을 위한 유아용 속옷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남, 여아용 팬티 세트(3매입)와 런닝으로 순면삼각, 스판삼각, 드로즈, 런닝 등 속옷 12종을 준비했다. 디자인에 활용된 동물은 북극곰 ,대륙사슴, 흰코뿔소, 아무르 호랑이 등 8종류로 포근함과 안정감을 주는 파스텔톤 컬러와 활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로 디자인했다.
BYC는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가 쉽고 재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제품과 함께 설명 카드를 동봉했다. 설명 카드에는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현존하는 생물 종의 보전상태와 단계별 특징을 기록했다.
BYC는 수익금의 일부를 생명다양성 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YC 관계자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일러스트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