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헬스원-코스맥스엔비티, ‘개인맞춤형 영양제 사업’ 협력
입력 2022.11.09 10:08
수정 2022.11.09 13:03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소분판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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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헬스원은 코스맥스엔비티와 손잡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 웅진헬스원 (대표 신승철)과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는 지난 8일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소분’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2020년부터 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소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2024년까지 사업연장 승인을 받아 웅진헬스원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개인 맞춤형 건기식’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딱 맞는 영양제를 1회 섭취분량으로 소분포장하여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서비스로, 코로나 이후 높아진 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독경제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맞물려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사업 영역이다.
이에 웅진헬스원에서는 이번 파트너십 추진을 위해 대통령 주치의(16대, 19대)를 맡았던 송인성 서울대 명예교수 및 민경업 서울대 명예교수와 함께 백세건강연구소를 지난 9월 설립하여, 건강 진단 프로그램 설계를 기반으로 한 개인맞춤형 건기식 추천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웅진헬스원에서 개발 중인 ‘백세건강 진단 프로그램’은 개인의 식습관, 생활습관, 신체증상 외 현재 개인별 건강이슈를 바탕으로 기초영양 케어와 기능성 케어가 가능한 맞춤형 건기식 추천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신승철 웅진헬스원 대표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 우리는 더 건강한 생활을 만듭니다’라는 기업의 사명을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건강 진단 솔루션과 추천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건기식에 대한 오남용 없이 합리적인 소비를 제안하여, 소비자의 더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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